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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이언맨대익이 1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웹사이트라면 믿으실 수 있으세요? ^_^

 

지난 주 토요일 시스템을 잘못 건드려서 주말 내내 수정 작업을 하다가 서버 용량도 거의 다 차서 필요없는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추억의 캡처 페이지들을 찾아내서 올려봅니다.

 

1. 1999년도 대문페이지.

1998년 대학교 1학기 수업 중에 html 수업이 교양 강좌로 있었는데 그 때       과제 중 하나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언어들에 대해서만 배우고 사실 나모웹에디터로 제작한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대문을 만들어 두는 것이 유행이었고, 팀디붐으로 기억하는 저 아저씨 사진을 이용해서 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익스플로어 4.0 이상 써야 된다는 공지가 인상적이네요.

 

이때는 지금은 사라진 '네띠앙'이라는 무료서버 서비스를 이용했고, my.netian.com/~daeik이라는 추억의 주소를 이용했습니다.

 

1999.gif

 

 

2. 2000년도 웹사이트

이제 대문은 없어진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로 기억되는 잡기술들이 활발해 지던 시기입니다.

동시에 이때부터 당시의 35~45세 아저씨들이 인터넷 세계에 입문하시던 시기이고,

다음 카페가 슬슬 태동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군대를 늦게가서 아래는 군입대전에 만들어놓고 입대해버린 기억이 나네요.

 

2000_1.gif 

 

3. 2002년도 웹사이트

조금씩 틀을 잡아가던 시기입니다. 현재 이 공간 정보의 많은 양들이 이때 집중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당시 트라이애슬론 책을 한번 만들어 볼려고 자료를 제법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캐나다로 불쑥 놀러를 가버리면서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죠.

 

그러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료서버로 이용하던 네띠앙이 폐쇄되던 바람에 졸지에 집을 잃게 되었고,

오랫동안 저장해온 자료 및 게시판이 날라가서 서버 및 도메인을 이용해서 집을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때도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나 카페 같은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그때의 아픔을 뒤로하고 '집'짓기에 몰두 합니다.

 

2002.gif         

 

4. 2008년도 웹사이트

2002년도부터의 이 녹색 칼라는 2008년도까지 쭉 이어졌네요.

그 때부터 제로보드를 이용해서 게시판을 운영해오며 db를 구축해 온 것 같습니다.

아직도 서버안에는 이때 제작해뒀던 html 페이지들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2008.jpg

 

 

5. 2009년도 1월 웹사이트

2009년도에 웹사이트를 xe로 리뉴얼 했나 봅니다.

DB 검색도 가능해지고, 제법 구조도 갖춘 웹사이트가 되었습니다.

 

2009.jpg

 

 

정말 시작은 학교 숙제로 대충대충 만들던 것이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좋은 공간이 된 듯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는 툴들이 좋아져서 웹사이트 관리도 한결 수월해졌고, 새로운 기술들로 인해 편하게 정보를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 통영대회를 가서도 느꼈지만 1998년도나 지금이나 철인 인구는 그렇게 많이 늘어난 것 같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한편, 이십대 초반의 싱싱했던 저도 이제는 삼십대 중반을 꺾어가고 있네요. ㅠㅠ

 

미래에는 어떤 형태로 이 공간이 만들어져 있을 수 궁금해지는 월요일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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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팍 2016.05.23 12:31
    직접 이런 웹사이트를 꾸미셨다니 대단하십니다
    10년 넘게 이런 열정을 유지하셨다는 것에서도 배우고 갑니다
  • profile
    큰일꾼큰두부 2016.05.24 14:19
    20대때 놀면서 하던건데 버리기 아까워서 굴리다보니 여기까지 와있는 것이고, 현재는 그냥 필요한 자료 정리해 두는 곳이 되어버렸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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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대익 웹사이트가 만들어진 배경과 재미난 뒷얘기들을 들려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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