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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11 서울국제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허민호(21, 서울시체육회)가 남자엘리트부에서 8위를 기록했다.

수영 1.5km-사이클 40km-달리기 10km의 '올림픽 코스'로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자는 1시간 51분 57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세계 랭킹 5위의 팀 던(영국)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우크라이나와 일본 선수가 각각 2, 3위를 마크했다.

허민호는 수영에서 19분08초, 사이클 59분55초, 달리기 32분57초 등 총 1시간 53분45초로 1위 팀 던과는 1분 48초의 격차를 보이며 8위로 골인했다. 기록을 보면 앞서 결승선을 통과한 타야마 히로카츠(6위), 야마모토 료스케(7위) 등과 20여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3위로 시상대에 오른 호소다 유이치(일본)와도 38초 차이로 격차가 크지 않았다.



허민호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렸지만 아쉽게 5위에 그친 바 있다. 가장 큰 목표는 내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 일단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에서 현재까지 국내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불과 5분여 뒤 허민호를 만나봤다. (이하 인터뷰 전문)

-오랜만이다. 오늘 경기는 어땠는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해서 만족한다. 다리가 아파서 2주 정도밖에 훈련을 하지 못하고 출전을 한 것이다. 올 시즌 첫 대회라 부담감도 컸는데 잘 풀어나간 거 같다. 이상하게 매번 이 서울 대회를 앞두고는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출전하는 거 같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그런 점이 아직 부족한 거 같다."

-기록은 나쁘지 않은데 순위는 8위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우리 선수의 입상을 기대했다.

"오늘 1위를 한 팀 던은 톱 랭킹에 드는 최고의 선수다. 나와는 격차가 크다. 이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래도 국내에서 열리니까 입상을 했으면 하고 바라시겠지만 사실 쉽지 않다. 그래도 뒤지지 않고 잘 따라붙어 기록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기분 좋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자들도 총출동하지 않았나?

"그렇다. 일본의 호소다 유이치, 야마모토 료스케,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가드 등 아시안게임 금-은-동 선수가 모두 참가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 선수들에게 또 졌다. 나보다 나이도 훨씬 더 많고 경기 운영면에서도 훨씬 더 노련한 선수들이다. 이겨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늘 수영에선 전체 1위였다. 출발은 좋았는데.

"연습은 사이클을 가장 많이 했는데 의외로 수영에서 성적이 좋게 나왔다. 사이클을 타기엔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좀 힘들었다. 원래 2월말이나 3월초에 첫 시합을 나갔어야 했는데 부상으로 좀 늦어져 대회를 앞두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다. 하지만 주변에서 치고 올라오는 라이벌들이 많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선수층이 얇았는데 최근에 선수도 많아지고 기록도 좋아지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올 시즌에 대한 계획은 ?

"사실 작년엔 대회를 많이 나가지 못했다. 그래서 세계랭킹이 60위권에서 90위대로 많이 떨어져 있다. 내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채워야 한다. 최대한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 국내 선수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밟고 싶다."

◆ 허민호는…

5살 때 한 스포츠 센터에서 모집하는 '유아스포츠 철인3종'에 가입하면서 트라이애슬론과 인연을 맺었다. 초등학교 때 육상선수로, 중학교 땐 근대 3종 선수로 소년체전에 출전해 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충남 합덕고교에서 본격적으로 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트라이애슬론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176km 62kg의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고교 졸업 후 지난해 SC제일은행에 입단했고 올 시즌 서울시 체육회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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